#열매와씨앗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깊어가니 자연의 열매가 많이 보인다.
꽃가루받이와 수정의 산물이 열매다. 열매는 열매껍질과 씨앗으로 되어 있으며 씨앗을 싸고 있는 열매껍질은 겉껍질, 가운데껍질, 속껍질로 되어 있다. 열매껍질 중 가운데껍질에 살과 물이 많이 들어 있는 것을 ‘과육’이라 한다.
이동이 불가능한 식물은 동물의 먹이가 되어 씨앗을 전파한다.
맛있고 양분이 많이 들어 있는 과육은 씨앗을 운반해 줄 동물을 유인하는 미끼이며 씨앗을 운반해 주는 대가인 셈이다.
어린 열매는 성숙하면서 녹색에서 빨간색, 파란색, 검정색, 오렌지색 등의 다양한 색깔로 변신하여 새의 눈에 잘 띄게하여, 열매를 새의 먹이로 주는 대신 씨앗을 창자에 담아 멀리 전파하려는 전략이 숨어 있다.
결과적으로 열매를 먹는 새와 동물은 맛있는 먹을거리를 얻는 대신 씨앗을 운반해 주고 이익을 주고받는 관계를 갖게 된다.
서로 주고 받으며
공생하는 자연에서
더불어 사는 지혜를 배운다.
(출처;들풀에게 희망을 사람에겐 향기를)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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