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나무 (香나무)
꽃말: 영원한 향기
좋은 향이 나오는 재료라서 향나무이다.
"신이 좋아하는 향기
이곳의 향나무에서 떼어낸 재료로 제사를 모시면 신이 흠향을 잘하고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향나무 뒤쪽의 구멍은 향을 채취한 흔적이다." 공원에서 향나무를 소개하는 글귀에 있는 내용이다.
살아 있는 사람들이 향을 피우는 것을 분향(焚香)이라고 하며, 신명(神明 : 천지신명, 즉 귀신)이 와서 향내를 맡는 것을 흠향(歆饗)이라한다.
향나무는 청정(淸淨)을 뜻한다고 하여 궁궐, 절, 무덤가에 흔히 심어졌고 향나무의 뿌리가 물을 정화한다고 믿어 왔기 때문에 우물이나 샘 주변에도 심었다.
순간으로 유혹하는 향기보단
오랜동안 우리에게 머무는
잔잔하지만 영원한 향기가 그립다.
[ 들풀에게 희망을 사람에겐 향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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