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사(안하마을)에선....
지사중학교소식
화진혁
2017. 8. 24. 13:24
하교한 우리 진수왈..좀 힘들었다 하는데
내일까지 완성한다니..기대됩니다.
선생님 올리신글 올립니다.
밤새 무섭게 내리던 비가 이젠 그쳤어요.
비 그친 들넠은 깨끗하고 상큼합니다.
오늘이 처서랍니다.
가을도 머잖았나 봐요.
오늘 우리 학생들은 오전에 '목공힐링체험'으로 정자만들기에 나섰습니다.
망치로 두드리고 맞추고,
함께 들어 올리고 쌓고,
체험현장에서는 새로운 작업에 정성을 다합니다.
선생님은 밀어주고, 아이들은 잡아 당기며 웃음꽃을 피웁니다.
자신이 들어올린 기둥으로 집이 세워지는 과정에 아이들은 마냥 신기해합니다.
푸른 잔디운동장에서 서로 협동하며 체험하는 장면은 정말 아름다운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