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혁 2017. 9. 18. 17:45

울 지사중학교 탁구대표팀.

전교생이 여학생8명, 남학생 8명 총 16명에서 남학생 8명 모두가 선수인 

울 친구들이 군대표로 도내 탁구대회에 참석하여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졸업하는 친구들이 멋지고 소중한 추억의 선물을 

지도하여주신 권상철, 김정자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과 

그리고 지사선후배들에게 남겨주었습니다.  너무나 장합니다.


학교 선생님글 올립니다.


장하다, 지사중!!

지사중 아이들이 일냈다.


16일(일) 전교생 중 남학생이 8명에 불과한 우리 아이들이 

익산 이일여고에서 개최한  시군대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탁구대회에서

임실군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하여 

각 시군에서 올라온 기라성 같은 선수들을 물리치고 전라북도를 제패했습니다.


전교생 16명 중 전체 남학생 8명이 한명도 빠짐없이 선수로 팀을 이뤄 참가해 

우승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우승이며, 

대회를 위한 특별한 준비없이 평소 아침 일찍부터 쉬는 시간마다 

탁구대 앞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연습하며 갈고 닦은 실력이 빛을 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장한 쾌거를 크게 축하하며, 같이 기뻐합니다.

그리고 그간 이이들의 건강을 위해 불철주야 지도를 아끼지 않으신 

김정자선생님과 권상철 선생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사중,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