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사(안하마을)에선....
지사중학교소식
화진혁
2018. 3. 27. 11:21
학교글 발췌해온것입니다.
오늘은 신학년도 들어 처음 실시하는 교장선생님 이야기 시간이 있었습니다.
먼저 지난번 총선거에서 임원으로 선출된
새학년도 우리학교 학생회 임원들에게 임명장 수여가 있었습니다.
이들이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친구들을 잘 선도해 나가는 훌륭한 리더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어서 교장선생님의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1. 공부동행.
2. 피그말리온 효과
3. 공부는 자신의 인생에 대한 예의이다.
이어서 1학년 두 학생들이 내꿈을 발표했습니다.
이정연 학생은 외과의사가 되고 싶다 했고
이우현 학생은 가수가 되고 싶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들의 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교무부장선생님께서 2018학년도 우리학교의 아름다운 학교생활이 어떤 것들이 있게 되는지 설명해 주셨고,
시인이신 교장선생님께서는 직접 지으신 '꽃 편지'라는 시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섬진강변
매화마을에
매화꽃 하얗게 피었다고
꽃 편지를 씁니다
지리산
아랫마을에
노랗게 산수유꽃 피었다고
꽃 편지를 씁니다
보고 싶다고
또 ㅡ
꽃이 피었다고
꽃 편지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