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꽃이야기 "맥문동"

화진혁 2020. 8. 2. 09:15

8월 2일 아침을 여는 #꽃이야기

#맥문동 

꽃말 : 기쁨의 연속

평소에는 사철 푸르른 잡풀정도로 별관심없이 보게되나 꽃이 귀한 한여름 보라색 꽃이 모여서 피고 나서야  관심을 받게되는 맥문동이다.

뿌리가 보리와 비슷하여 맥문(麥門)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다고 冬을 붙여 맥문동(麥門冬)이란 이름이 생겼다 한다.

여름철 더위와 심한 갈증, 많은 땀을 흘리는 증상 등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생맥산(生脈散)’이란 것이 있다. 
생맥산은 ‘맥을 살린다’는 의미로, 맥문동, 인삼, 오미자를 물에 달인 것이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따르면 생맥산은 ‘사람의 기를 도우며 심장의 열을 내리고 폐를 깨끗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술되어 있다.

가을에 꽃이 붙었던 자리에 흑진주모양 열매가 그 자리에 익는다. 

우리의 매일의 일상이
꽃말처럼
기쁨의 연속이면 좋겠습니다.

(출처;들풀에게 희망을 사람에겐 향기를)

?건강관리 잘 하시고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ᆢ

아래는 개맥문동

왼쪽은 맥문동, 오른쪽은 개맥문동 (아래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