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아침을 여는 꽃 이야기
화진혁
2021. 4. 1. 07:12
#박태기나무 (Chinese redbud)
꽃말 : 우정
밥을 튀겨놓은 ‘밥티기’를 닮았다 하여 박태기나무, 꽃봉오리가 구슬을 닮았다하여 북한에서는 ‘구슬꽃나무’라 부른다.
꽃자루가 없어 진분홍 꽃이 가지를 감싸 안듯 치장을 하지만 꽃에는 독이 있다. 꽃을 씹어보면 아린맛이 나는데 많이 먹으면 안된다.
겨울내내 종자가 들어있는 칼집모양의 꼬투리가 주렁주렁 달려 서양에서는 칼집나무라고도 한다.
우정 그냥되는건 아니겠지요
우정도 물을 주고
가꿔야한다는 말이 생각이납니다.
[ 들풀에게 희망을 사람에겐 향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