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아침을 여는 꽃 이야기
화진혁
2021. 6. 24. 06:56
#말뱅이나물
꽃말 : 베푸세요.
공터에 무리지어 핀 모습이 장관이다.
열매의 모양이 마름 비슷하게 생겼다하여 마름의 방언인 말뱅이나물이라 이름 붙였다한다. 그동안 열매는 관심밖이었지만 나중에 열매를 관찰해야하는 이유가 생겼다.
개장구채, 사포나리아, 왕불류행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분홍색도 있다. 이름은 촌스러워도 수레국화, 개양귀비등과 어울려 넓은 화단을 멋지게 꾸며준다.
혼자로도 예쁘지만
다른 꽃들을 더욱 돋보이게하고
꽃말처럼 다른 이들을 위해 베푸는 바탕꽃으로다.
[들풀에게 희망을 사람에겐 향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