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아침을 여는 꽃이야기

화진혁 2021. 7. 26. 08:01




7월 27일 아침을 여는 #꽃이야기

#하늘말나리

꽃말 : 순진,순결, 변함없는 귀여움

청순의 대명사인 나리는 참나리 땅나리 등 여러종류인데 남한산성 산행 중 하늘말나리를 만났었다.
무더운날 예기치 않게 만나 너무 반가웠던 자주반점의 황색의 꽃이었다.
나리중에서 꽃도 크고 늦게 피며, 고개를 들고 하늘을 본다하여 하늘말나리다.

하늘을 쳐다보는 꽃과 줄기에서 돌려나는 커다란 잎새가 특징이다. 줄기 중앙에 여러개 달리고 타원형으로 뾰족해진 끝이 직접 원줄기에 달려 있다.

산행 중 만난 하늘말나리
만난지 한해가 지났지만 아직도
변함없이 눈에 선하다.
다시 보러 가면 또 있을까?


[들풀에게 희망을 사람에겐 향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