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부)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대학에 (편)입학하면 좋은 이유
(조건부)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대학에 (편)입학하면 좋은 이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이땅에서 가장 가난하다고 공인된 사람이다.
따라서 국가는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몇% 이하인지에 따라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중의 일부 혹은 전부를 제공한다.
수급자 중에는 노인이나 중증장애인과 같이 노동능력이 없거나 낮은 사람이
적지 않기에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중시하는데
젊은 세대나 중년 세대는 주거급여, 교육급여 뿐만 아니라
수급자가 받을 수 있는 대학생 국가장학금 등 다른 서비스의 활용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http://www.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612121
오늘은 수급자가 대학교에 진학하면 좋은 이유를 적고
2022년 2월 21일경에 전국의 거의 모든 대학교가
[신입생 추가모집]과 [편입생 추가모집]을 할 때 접수를 고려하기 바란다.
1.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대학교에 [특례입학]할 수 있다.
다른 학생이 6:1 혹은 8:1할 때, 수급자끼리 경쟁하기에 2:1 혹은 1:1인 경우가 많다.
즉 원서 접수가 합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2.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국가장학금을 연간 700만원,
학기당 350만원까지 받을 수 있고, 최대 8학기간 받을 수 있다.
해당 대학교의 등록금이 300만원이면 300만원까지 받고
해당 대학교의 등록금이 360만원이면 350만원까지 받는다.
3. 수급자는 평점 70점이상이면 장학금을 받는데
이는 일반 학생은 평점 80점 이상일 때 받는 것과 비교된다.
평점 70점은 출석하고 과제물, 시험을 보기만 하면 취득할 수 있는 점수이다.
4. 수급자가 대학생이 되면 학생은 근로 의무가 없기에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수급자는 [일을 하지 않고,
공부만 열심히 해도] 생계급여, 의료급여 등을 받을 수 있다.
즉, 현재 주거급여나 교육급여만을 받는 수급자가 학생이 되면
생계급여, 의료급여도 받을 수도 있다.
5. 지식정보화사회에서 학력, 자격증 등은 노동능력을 좌우하기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
전문직으로 진출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방식]이다.
특히 자녀들이 어린 경우에는 아이들이 성장하면
수급자에서 벗어나게 되는데(돈 버는 사람이 늘어나서)
부모도 함께 공부하게 되면, 자립능력을 확실하게 높일 수 있다.
6. 2월 21일경에 전국의 거의 모든 대학교가 정시 추가모집을 공고할 것인데
이때 지원하면(원서를 여러장 쓰면), 거의 대부분 합격할 수 있다.
또한, 많은 대학교가 2학년 2학기에 전과신청을 하면 받아주기에
일단 합격한 후에 정말 원하는 학과로 전과를 할 수도 있다.
(의예과, 간호학과, 유아교육학과 등 몇개 학과는 전과 불가능
기타 다른 학과는 90% 가량은 전과를 받아줌)
7. 혹 고등학교 졸업장이 없는 사람은 [방송통신고등학교 입학],
혹 중학교 졸업장이 없는 사람은 중학교 성인반(광주는 치평중학교),
혹 초등학교 졸업장이 없는 사람은 초등학교 성인반(광주는 월산초등학교)
등에 도전하기 바란다.
방송통신고등학교는 지역마다 있고, 중학교 성인반과 초등학교 성인반도
지역에 있기에 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에 문의하기 바란다.
특히 초등학교 성인반은 1년에 2학년까지 올라가서 3년이면 졸업할 수 있고
5학년으로 편입학하면 1년이면 졸업장을 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