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아침을 여는 꽃 이야기
화진혁
2022. 2. 19. 08:20
#풍년화 (豊年花)
꽃말 : 저주, 악령
매년 추운 겨울이지만 2월경이면 어김없이 봄을 알리는 풍년화 소식이 들린다.
이른봄 잎보다 먼저 꽃을 피우는 풍년화다. 일본이 고향인 노란꽃과 중국이 고향인 붉은 기운 도는 꽃이 있다.
만작이라하여 풍작을 뜻하는 의미로도 불리는데
풍년화 꽃이 예쁘게 활짝 피어 올해도 풍년이 들기를 기대해 본다.
꽃의 모양이 여성들 파마머리 모양으로 특이하다
매스컴에서 봄을 알리는 꽃으로도 유명한 꽃이다.
봄을 알리는 풍년화
우리맘에도
아름다운 들꽃과 자연으로
풍성한 한해이길 바란다.
[들풀에게 희망을 사람에겐 향기를 ]
물향기수목원에서 만난 풍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