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아침을 여는 꽃이야기
화진혁
2022. 3. 18. 08:35
#현호색 (玄胡索)
꽃말:희소식
현호색이라는 이름은
한방약재로 사용되는 검은 뿌리에서 왔다한다.
현호색은 까스활명수의 핵심 성분으로 한방에서는 ‘진통제’ 등으로 주로 사용돼 왔다.
현호색이 양귀비꽃과의 식물로 양귀비와 유사한 식물인 만큼 현호색도 모르핀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것이다.
꽃은 봄에 다양한 색으로 피고 여러개가 모여 달린다. 꽃은 길쭉하고 뒤쪽은 꿀주머니가 있고 앞쪽은 넓게 퍼져 있다.
꽃말이 희소식이다.
올봄에는 모두에게
희소식 풍년이면 좋겠다.
오늘은 어떤 희소식일지 기다려본다.
[ 들풀에게 희망을 사람에겐 향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