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정의 종착역을 정말 긴 차량의 운행으로 강원 태백의 철암도서관을 방문하여
귀한 도서관 설립과정과 소속 아동청소년들의 열정을 강의를통하여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8시간 차량으로 달려가 듣는 그 귀한 말씀은
우리 친구들의 마음과 내일에의 꿈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생명의 양식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또다시 돌아오는 차량안에서의
사투도 정겨워하는 순수의 동심을 찾는모습에서
올 한해 한아총과 아름다운 재단이 우리에게 선사한 귀한 선물에
다시한번 고마움 마음전합니다
끝까지 같이 한 우리 친구들
지금껏 만나뵌 강무홍선생님을 필두로
안도현시인 그리고 Duo-57, 클나무 오케스트라 앙상블 과
지난주의 몽당연필의 김명준 감독, 그리고 오늘 김동찬선생님까지
조용히 기억을 되살려보는 저녁시간이길 바래어 봅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프로그램에 임하여주신 선생님들께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전합니다
원주에서 먼길 달려 우리를 찾아준 강무홍선생님과 중학2학년 철암시인 송승규친구 가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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