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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간사의 곡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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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의 농활 수료식 한달여의 바쁜 일정이 어느사이 마무리되어 25차 시골사업 17기 농활 수료식을 한다기에 그간 지지방문 한번 못하여 미안함 안고 곡성으로 향하였습니다. 우리 공부방을 방문하였던 정승은, 박혜신 두 농활 친구들과 태인의 수료식.. 항상 궁금하고 보고팠던 최은희 선생과의 만남.. 그리..
곡성 농활 16일차 일지 ‘ 감사.. 그저 감사 ’ 곡성 농활 16일차 일지 ‘ 감사.. 그저 감사 ’ 아침산책을 아무 생각없이 다녀와서는 잠을 설친 몸이 신호를 보내 듯, 이불 안으로 파고들었다. 멍하니 20분을 흘려보내고 씻고 출근길에 올랐다. 먼저 출근한 은희선생님과 포옹인사를 하고 일과준비를 했다. 졸업여행 회계를 담당하여 예..
곡성 농활 15일차 일지 ‘ 오늘 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 ’ 곡성 농활 15일차 일지 ‘ 오늘 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 ’ 주말에는‘ 콩 반쪽 ’의 원천지인 거창을 방문했다. 한 순간도 중요하지 않은 순간이 없었고, 일분도 아까운 시간이 없었다. 거창에서 활동 중인 ‘ 새벽백성 ’팀을 만났다. 어찌나 반가운 얼굴로 맞아주시는지 덩달아 흥에 ..
곡성 농활 12일차 일지 ' 입장바꿔 생각하기 ' 어제 감기약을 먹고 잤다. 아침에 일어나기가 정말 힘들었지만 정신을 다 잡고 기상하여 여느때와 같이 출근준비를 하고 센터로 출근했다. 경희선생님의 권유로 수액을 맞으러 의료원에 다녀왔다. 생각보다 내과는 진료자가 많아 수액을 다 맞고 센터로 돌아오니 오후 1시가 임박해있었..
곡성 농활(11일차) 일지 ' 내가 걸어야 할 복지의 현실 ' 오늘은 비교적 여유로운 하루를 보낸 것 같다. 컨디션이 좋지않아서 아이들과의 시간은 많이 보내지 못해 아쉽다. 오늘의 과업은 졸업여행 회의였다. 졸업여행 기획단은 자발적인 회의참여와 주도로 회의는 성공적이였다. 승은선생님의 회의진행도 매끄러웠다. 이제는 어느정도 농활의 ..
곡성 농활 (10일차) 일지 ' 내가 느낀 웃음만땅' 오늘도 여지없이 바쁜 하루가 시작됐다. 아침운동부터 하루일과 피드백까지 정신없이 전개된 것 같다. 오늘의 과업은 졸업여행 회의와 도보순례 회의였다. 오전에는 박경희 선생님의 심부름을 다녀오다가 김용운 선생님을 만나 사무실에서 10분정도 함께 시간을 보냈다. 선생님과 대화..
곡성 농활 9일차(즐거움이란 소소함)| 어김없이 7시에 일어나 아침운동을 다녀왔다. 어제와는 다르게 해가 뜨지 않았다. 그러고 보니 오늘은 해를 보지 못했다. 아침 출근길에 오늘도 밝은 웃음의 소유자 영채를 태우고 센터로 출근했다. 오전 10시부터 박경희 선생님 인솔하에 아이들은 한지공예 체험을 하고 점심즈음 돌아왔..
농활 8일차 소감문(양태인) ' 작은 감정과 당연한 놀라움 ' 오늘 하루도 바쁘게 흘러갔습니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아릅답습니다. 서로 의지하며 감사할 줄 알고 소통을 통해 한걸음 더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실 습 일 지(태인) (1).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