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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사(안하마을)에선....

지사중학교 해외여행(중국 상하이) 2일차

2일차 근황을 실시간 보내주셨어요..


제2신

잘 주무셨는지요?
양자강의 하구 상하이의 아침
인구 2400만이 몰려사는  도시지만
이 시간 아직은 차분합니다.

중국 경제를 상징하는 빌딩들이
어둠 속 빛에 윤곽을 드러낸
황홀한 야경과 다르게
외곽의 여명은 또 이렇게 밝아오네요.

아이들은 아직 자고 있습니다.
15분 후면 모닝콜이고
1시간후쯤 아침 식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상해영상테마파크 들려서
점심 먹으로 식당으로 향합니다.
아이들이 사진도 찍고
솜사탕도 사 먹고 즐거워합니다.

중국 영화나 드라마 촬영을 위해
실제 크기로 만들어진 세트들
영화의 주인공처럼
우리 아이들이 빛나 보입니다.







 점심 먹고 일정 궁금하셨죠?
경항대운하가 지나는
오진에 지금 와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유시간 주었습니다.
중국 최고의 수향!
중국의 베니스라고 부르는
너무 너무 멋진 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중국답지않게 정갈하고
아름다운 곳!
이곳에서 추억을 만들 거예요.
이후 저녁식사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셔요.










우리

아이들 저녁 먹이고
다시 오진의 야경에 빠졌다가
호텔로 돌아갑니다.

저녁은 딤섬이라고
현지식이었습니다.
많이 걷고, 많이 웃었던
긴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