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박
꽃말: 기다림
우리 주변에는 자신만이 최고다라는 만용으로 타인의 존재를 인정하지 못하고 혼자만 잘 살겠다는 식물들이 여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가시박인 듯하다.
한글명 가시박은 박 종류로서 열매에 가시가 있다고 부른 이름이다. 호박처럼 줄기 마디에서 서너 갈래로 갈라진 덩굴손이 나와서 땅 위를 기어가다가도 다른 물체나 식물을 타고 오르면서 뒤덮어 버린다.
환경부가 서양등골나물 등 지정한15종의 생태교란종 중 하나다. 가시박은 다른 나무를 타고 올라가 광합성을 방해할 뿐만 아니고 생화학 물질을 만들어 다른 식물의 생장을 방해한단다.
얼마전 수원의 하천에서 긴가시가 나있는 열매와 열매송이의 가시박을 만났다.
주변을 온통 덮은채로.
가시박 없는 세상을
기다리는건 불가능한 일일까요?
(출처;들풀에게 희망을 사람에겐 향기를)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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