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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아침을 여는 꽃 이야기





3월 31일 아침을 여는 #꽃이야기

#목련 (Kobus magnolia)
꽃말 : 고귀함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 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목련꽃을 표현한 노래와 시들이 많은걸 보면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꽃이다.

꽃피는 방향이 북쪽을 바라보고 피어 북향화라고도 부른다. 순백의 자태가 고결한 나무 위에 피는 연꽃이다. 학명 중 ‘kobus'는 ’주먹‘을 나타내는 말로 꽃 피는 모양이 주먹을 쥐었다 펴는 모양을 닮은데서 유래한다.

꽃을 피우기 위해 겨우내 세번의 털 코트를 벗어 내며 인고의 세월을 지내고 피어난 고귀한 목련이다.

하얀 목련이
필 때면 생각 나는 사람~^^
젊은 시절의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는 그런 아침이다.


[들풀에게 희망을 사람에겐 향기를 ]


북쪽을 가리키는 목련 봉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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