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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사(안하마을)에선....

임실군 지사면 종합복지관 준공식

지사면이 지난 4일 지사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제48회 지사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및 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심 민 군수, 기관사회단체장 및 면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48회 지사면민의 날은 다른 때와 달리 축하할 일이 하나 더 있었다. 

 지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2019년 선정된 후 5년 만에 복지회관 증축과 지사랑마당이 준공되어 내외빈 20여 분이 함께한 가운데 커팅식이 진행됐다.

 최낙운 거점사업 추진위원장은“2019년 농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하여 오늘날 준공을 하게 됐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준공식 이후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지사면민의 장으로 강석민 씨가 효행상을, 임옥순 씨가 효열상을 김덕자 씨가 봉사상을, 황지용 씨가 공익장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이 이어져 면민과 향우가 한자리에 어우러졌다.
 
최준식 체육회장은“준공된 지사면 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된 행사인 만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사면의 발전을 위해 면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진수 지사면장은“면민들이 세대 간 경계 없이 서로 소통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즐길 수 있는 지사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