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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아침을 여는 꽃 이야기





5월 14일 아침을 여는 #꽃이야기

#노랑꽃창포

꽃말 : 당신을 믿는다.

푸르른 잎새들 사이에 노랑 나비들이 떼지어
나플거리며 날개짓한다. 달려가 보니
같은 자리에서 반갑게 인사하는 노랑꽃창포다.

원예용으로 유럽에서 들어와 주로 물가나 습지에서 자라지만 번식력이 강해 어디서든지 볼 수 있다.

이름은 노란색의 꽃이 피는 창포란 뜻이지만
단옷날 대를 삶아 머리를 감던 재래종 창포와는 달리 향기도 없고 머리도 감을 수 없다.

노랑꽃창포는 정수능력이 뛰어나 습지에 있는 유기물을 흡수하여 물을 맑게 한다.

당신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에서 당신과 함께합니다.


[들풀에게 희망을 사람에겐 향기를]
수표교의 노랑꽃창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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