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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아침을 여는 꽃이야기






9월 24일 아침을 여는 #꽃이야기

#계요등 (鷄尿藤)

꽃말 : 지혜

닭계(鷄) 오줌요(尿) 등나무등(藤) 닭의 오줌냄새가 나는 덩굴이라는 뜻이다. 겨울철에는 무더기로 만나게 되는 열매로, 여름에는 귀여운 꽃으로 즐거움을 준다.

꽃은 앙증맞고 예쁘게 흰색의 원통형 종모양으로 안쪽은 자줏빛의 작은 꽃으로 핀다. 꽃안쪽에는 털이 빽빽하게 나있다.

한방에서 열매와 뿌리는 약으로 쓴다. 이름에서 냄새가 너무 강조된 듯하다. 생각보다는 그리 강하지는 않은 향긋한 냄새이다.

세월이 갈수록
젊었을때의 패기와 힘보다는
지혜가 깊어지고 익어가는
우리다.


[ 들풀에게 희망을 사람에겐 향기를 ]ㅡ
겨울철 양재천에서 만난 계요등 열매

9월 초 다시 만났던 양재천의 계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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