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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아침을 여는 꽃 이야기





7월 31일 아침을 여는 #꽃이야기

#엉겅퀴

꽃말 : 고독한 사람

예전에는 흔하게 우리주변에서 모습을 보여주던 엉겅퀴다. 도시지역에서는 살지 않으며, 깨끗한 산간지역과 농촌지역에서만 잘 산단다.
그러고 보니 올해는 가평의 깊은 산속, 문경새재 둘레길에서 처럼 청정 지역에서 만날 수있었다.

상처가 낫을때 피를 멈추고 엉기게 하는 풀이라 하여 엉겅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자주색 꽃과 잎새의 날카로운 가시가 특색이다.

스코틀랜드의 국화이다. 엉겅퀴의 가시에 찔린 적군 병사의 비명소리로 인해 스코틀랜드를 구할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강원도 최고의 나물 곤드레나물로 유명한 고려엉겅퀴도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고독한 모습으로
산속에 홀로 피어있는
엉겅퀴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 들풀에게 희망을 사람에겐 향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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