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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아침을 여는 꽃 이야기



5월 12일 아침을 여는 #꽃이야기

#벌깨덩굴
꽃말 : 행운을 초대하다.

5월의 어느날 자주 찾는 남한산성 청량산 계곡의 습한 그늘에서 자주빛의 꽃으로 만났었다.
꿀풀과로 향기가 매우 좋아 벌들이 많이 찾는 꽃이고,
잎새가 깨잎을 닮아 벌깨라는 이름인가보다.
꽃이 진 다음 덩굴이 다른 것을 감고 올라가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다음해의 꽃줄기가 된다고 덩굴이랍니다.

물고기가 입을 벌린 모습으로 한쪽 방향으로 달린다. 통부가 길고 꽃의 끝이 갑자기 넓어진다. 아래쪽 꽃잎에는 짙은 자주색 점이 보인다.


산길에서 약속없이 우연하게 만나는 꽃들로 행복하고
행운으로 초대받는 기분이다.
건강은 덤이다.


[들풀에게 희망을 사람에겐 향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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